뇌졸중 전조증상, 치료시기, 예방법
대한민국 3대 사망원인 중 하나, 단일질환 사망률 1위! 바로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이 위험한 이유는 예고없이 발병하고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재발율도 높아 5년이내 재발율은 20~40%정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뇌를 압박해 터져서 출혈이 생기는 질환으로 뇌손상을 발생합니다.
중풍과 같은 의미로 뇌경색, 뇌출혈 모두 뇌졸중에 포함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성인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뇌졸중이 증가하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늘어나는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흡연, 과로, 스트레스 등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보면 8가지 징후가 나타나는데 뇌에 산소가 부족하여 뇌세포가 빠르게 파괴되고 손상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전에 느끼지 못했던 강도의 심한 두통이 온다.
2. 극심한 피로감으로 힘들다.
3. 편측마비 증상으로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얼굴 한쪽 감각이 갑자기 둔해진다.
4. 언어장애가 와서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을 생각처럼 나오지 않게 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5. 멀미하는 것처럼 심한 어지럼증으로 토한다.
6. 일어나서 걸으려고 하면 한쪽으로 자꾸 넘어진다.
7. 시야가 흐려지고 물체가 겹쳐서 보인다.
8.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뇌졸중 치료시기인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사망하거나 영구적인 뇌손상으로 의식장애, 신체마비 등 치명적인 장애, 후유증을 남깁니다.
뇌졸중 골든타임은 '정맥용 혈전용해제' 사용이 가능한 시간이 기준이 되는데 4시간 30분까지 투여가능하고 투여가 빠를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4시간 30분이 경과되어도 혈전제거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치료가 있으므로 무조건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은 중년이상의 고령층에게 위험하지만 최근에는 30, 40대 심지어 2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혈당과 혈압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100mg/dl 이하인 경우 정상,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 수축기 혈압 120 이하, 이완기 혈압 80 이하면 정상, 수축기 혈압 140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된다고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평소에 먹는 음식은 짜지 않게 먹고 생선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 매일 30분이상 약간의 땀이 날 정도의 운동, 금연, 술은 하루 2잔 이하로 먹는 등 평소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너무 추운 날에는 밖에 나가는 것을 자제하고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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